2024 범죄도시 3 영화 후기, 줄거리, 등장인물

안녕하세요 ! 이번 글에서는 범죄도시 3의 영화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범죄도시 3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범죄도시 3 영화 정보 및 줄거리

2023년 5월 31일 개봉한 대한민국 액션 범죄 영화 ‘범죄도시 3’는 전작들의 대박 성공에 이어 1천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2023년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범죄도시 3’의 영화 정보, 줄거리,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납치 살인 사건을 검거하고 7년이 지난 후, 괴물 형사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강력한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게 되고, 과거 그의 적이었던 강력계 형사 장철은 이번 사건에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석도와 그의 팀원들은 과거의 적과 협력하여 거대한 범죄 조직을 무너뜨리고자 합니다. ‘범죄도시 3’는 개봉 첫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1, 2편에 이어 3편 연속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관객들은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 연기와 탄한 스토리, 그리고 새로운 팀원들과의 케미를 즐겁게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작품에 비해 악당 캐릭터가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일부 제기되었습니다.

범죄도시 3 등장인물, 볼거리

범죄도시 3의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액션입니다. 범죄도시 3’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痛快한 액션입니다. 전작들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액션씬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마석도 형사(마동석)의 주먹 액션은 시원함 그 자체입니다. 그는 거대한 체구와 강력한 파워로 악당들을 제압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또한, 장윤성 형사(이준혁)와 서영주 형사(박지원)의 액션도 눈길을 끌게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형사들끼리의 케미는 영화에 웃음을 더합니다. 특히 마석도와 장윤성의 티키타카 공방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보여주는 코믹한 케미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서영주 형사의 엉뚱발랄한 캐릭터는 영화에 활기를 더합니다. 또한 범죄도시 3은 액션과 코미디 뿐만 아니라 따뜻한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범죄와 맞서 싸우는 형사들의 모습을 통해 정의감과 용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가족과 동료에 대한 애정을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마석도 형사와 장윤성 형사의 우정은 영화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입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믿으며 범죄에 맞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범죄도시 3’는 액션, 코미디, 감동까지 모두 갖춘 작품입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범죄도시 3’는 좋은 선택입니다.

범죄도시 3 관람후기

마석도(마동석) 등장과 함께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 걸 보면서 관객들이 이 영화에 웃을 준비를 하고 왔음을, 마동석이라는 배우를 매우 좋아한다는 걸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범죄도시>가 쌓은 브랜드 힘이고, 마동석과 마석도가 빚어낸 시너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마동석의 마석도는 형사라기보다는 슈퍼히어로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파워를 더해간 주먹은 마음 졸이지 않고 액션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결국 악당들은 마형사에게 무참히 맞을 것이며 정의는 그의 근육으로 실현될 거니까. 세 편의 영화에서 동일하게 반복된 악당의 등장과 범죄의 심화, 마석도의 응징은 이 프랜차이즈의 색깔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너무나 쉽게 예측 가능하다. 잔혹한 묘사는 이미 충분한 것으로 봐서 캐릭터 설계 차원에서의 아쉬움으로 지적할 만하다. 비슷한 템플릿 안에서 사건과 몇 가지 디테일을 변주하는 반복성, 유머와 개그 사이의 중심 잡기가 앞으로의 과제로 보인다. 한국 범죄물에서 너무 흔하게 사용돼 온 악인 직업인지라, 경우의 수가 다 읽힌달까. 마석도의 매력은 다시 한번 확인 사살했으니, 시리즈 장기 연장의 꿈을 위해선 빌런 캐릭터 빌드업에 각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은 악역의 한계와 상관없이 연기 폭이 넓은 배우임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