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핸섬가이즈 영화 후기, 줄거리, 등장인물

안녕하세요 ! 이번 글에서는 핸섬가이즈 의 영화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핸섬가이즈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핸섬가이즈 영화 정보 및 줄거리
2024년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는 남동협 감독의 코미디 장르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우현이 출연하였으며 추가로도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였습니다. 험상궂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순박하기 그지없는 두 남성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인데요, ‘핸섬가이즈’는 독특한 유머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합니다. 험악한 외모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목수 재필과 상구는 전원 생활을 꿈꾸며 시골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을 구입하게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집은 겉보기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고, 그곳에는 어두운 비밀과 악령이 존재했습니다. 이사 후 재필과 상구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나타나는 괴상한 그림자, 갑자기 움직이는 물건,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소리들. 두 사람은 점점 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편, 시골 마을의 순경 지환은 재필과 상구를 의심하며 조사를 시작합니다. 지환은 조사 과정에서 시골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날 이야기와 저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됩니다. 국 재필과 상구, 미나는 힘을 합쳐 악령을 물리치고 마을에 평화를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핸섬가이즈 볼거리
첫 번째로는 좌충우돌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악령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핸섬가이즈’는 험악한 외모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와 함께 스릴 넘치는 악령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성민과 이희준의 케미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냅니다. 또한, 악령과 맞서 싸우는 장면들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따뜻한 시골 마을의 분위기와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핸섬가이즈’는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한 시골 마을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시골 마을 사람들과의 소소한 교류 속에서 재필과 상구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찾게 됩니다. 또한, 악령을 물리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하나 되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올려줍니다. ‘핸섬가이즈’에는 이성민, 이희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성민과 이희준은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따뜻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핸섬가이즈’는 2024년 여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코미디 영화입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찾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핸섬가이즈 관람후기
슬래셔 무비, 슬랩스틱 코미디, 오컬트까지 온갖 장르가 믹스테이프처럼 한 데 모인 가운데 공포와 웃음 사이를 사정없이 오가는 롤러코스터. 안전한 현지화를 모색하다 독자적 매력을 더하는 데 실패하는 리메이크의 일반적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 우선 반갑다. 뻔뻔한(?) 제목에서부터 짐작 가능하듯, 애매한 타협 대신 낯설더라도 일단 돌진하는 에너지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설득해 버리는 패기도 좋은 편.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 타이밍의 기술, 똘똘한 아이디어로 씨앗을 심어 장르영화를 향한 애정으로 피워낸 결과물 안에서 온몸을 내던지다시피 한 배우들의 반전 매력은 두고두고 회자될 수준. 극장에 단체로 몰려가 마음껏 폭소 터뜨리며 웃고픈 여름밤에 제격인 영화다. ‘이게, 뭐꼬?’ 하게 되는 영화다. 좋은 의미다. 기세 좋고, 구성 촘촘하고, 소비되는 캐릭터 하나 없는데, 무엇보다 살벌하게 웃긴다. ‘억지 유머’가 아니라 숏과 숏 사이에서 발생하는 (어처구니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치밀하게 계산된) 절묘한 시간차 공격으로 관객을 엎어치는 실력이 상당하다. 이 시끌벅적한 난장 속에서, 순진무구한 얼굴로 극이 붕 뜨지 않게 톤을 조율해 내는 이성민-이희준의 내공도 시종 반짝반짝. 반갑다, 핸섬가이즈! 영화를 보면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아니 굳이 참지 않아도 좋다. 마음껏 웃고 즐기시라. 코미디를 기본으로 오컬트, 호러, 슬래셔를 버무린 B급 장르 영화인데, 배우들의 연기가 특A급이다. 주연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의 살신성인 연기를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B무비도 각 잡고 잘 만들면 이렇게 쫀쫀하고 재밌다. 버디 무비, 외국 영화 리메이크작, 한국 오컬트 영화 계보에서 봐도 재기발랄한 작품이다. 독보적 매력을 지닌 핸섬가이즈 콤비의 활약을 다시 한번, 오래도록 보고 싶다.